코인 선물 초보 가이드: 공포탐욕지수·펀딩비·수수료·청산가 읽는 법

코인 모의 거래 앱에 공포탐욕지수, 펀딩비, 청산가를 함께 넣다 보니 숫자 옆의 설명도 필요했습니다. 같은 화면에 있어도 각각 알려주는 것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심리 점수와 포지션 유지 비용을 같은 매매 신호처럼 읽으면 곤란했습니다.

이 글은 해외 코인 선물 챌린지의 화면을 따라 그 차이를 풀어 쓴 안내입니다. 실제 거래 수익을 보여주는 후기가 아닙니다. 계산 예제는 조건을 단순화했고, 모의 앱에서 반영하지 못하는 실제 체결·청산 조건도 따로 적었습니다.

설명 범위는 USDT로 증거금과 손익을 계산하는 무기한 선물 입니다. 코인 자체로 손익을 정산하는 상품에는 같은 식을 그대로 적용하면 안 됩니다. 앱은 실제 거래소 계좌와 연결되지 않는 가상 자금 연습 도구입니다.

아래 내용은 구조를 이해하기 위한 교육 자료이며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실제 선물 거래에서는 증거금 손실과 강제청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롱은 가격이 오를 때, 숏은 가격이 내릴 때 가격 손익이 좋아지는 방향입니다. 반대로 움직이면 손실이 나며, 어느 방향이든 수수료와 펀딩을 반영한 최종 손익은 따로 계산해야 합니다.

글·계산 예제 · James K / 나인투식스랩 · 2026년 9월 13일
예제의 가격·요율은 계산을 위한 가정이며 현재 시세나 실제 수익 기록이 아닙니다.

공포탐욕지수는 심리, 펀딩비는 보유 중 지급과 수취, 수수료는 거래 비용, 청산가는 포지션 유지 조건의 한계를 보여 줍니다.
각 숫자가 답하는 질문을 구분한 안내 그림입니다. 앱과 실제 거래소의 계산 방식은 다를 수 있습니다.

코인앱에서 무엇을 어디서 확인하나요?

확인할 화면읽을 항목먼저 던질 질문
시장공포탐욕지수어느 시장의 심리인가?
시장롱·숏 비율, 미결제약정계좌 수인가, 계약 규모인가?
시장·거래펀딩 비율(%)내 방향은 지급인가, 수취인가?
주문증거금, 레버리지, 예상 수수료노출 금액과 진입 비용은 얼마인가?
주문·보유 포지션청산가어떤 가격을 기준으로 강제 종료되나?
종료 확인·내역가격 손익, 수수료, 펀딩비, 순손익비용을 모두 뺀 뒤 얼마가 남나?

‘시장 → 주문 → 보유 포지션 → 종료 내역’ 순서로 보면 정보가 연결됩니다. 앱 설명은 2026년 9월 13일 확인한 개발본 기준입니다. 토스 배포본은 업데이트 시점에 따라 항목이나 배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시장 정보, 주문, 보유 포지션, 종료 내역에서 서로 다른 숫자를 읽는 순서
앱 정보를 읽는 순서를 정리한 설명도입니다. 시장 정보의 심리·펀딩률, 주문의 수량·비용, 포지션의 손익·청산가, 종료 내역의 비용 후 손익을 나눠 봅니다. 그림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공포탐욕지수 뜻: 낮으면 매수, 높으면 매도일까요?

앱의 공포탐욕지수는 Alternative.me의 Crypto Fear & Greed Index 를 사용합니다. 0에 가까우면 극단적 공포, 100에 가까우면 극단적 탐욕을 나타냅니다.

제공자는 현재 지수를 비트코인 중심 지표로 설명하며 변동성, 시장 모멘텀·거래량, 소셜미디어, 비트코인 점유율, 검색 추세 등을 참고합니다.

중요한 것은 심리 점수가 특정 코인의 적정 가격이나 내일의 상승 확률은 아니라는 점 입니다. 예를 들어 20이라는 가정값을 봤다면 “심리가 공포 쪽으로 치우쳤다”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바닥이다”, “솔라나가 곧 오른다”까지는 이 숫자가 알려주지 않습니다.

읽을 때는 출처와 기준 시각을 확인하고 전일·전주 값과 비교하세요. 앱에 과거 값이나 갱신 시각이 보이지 않으면 원문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특정 알트코인의 뉴스와 시장 전체의 심리도 구분해야 합니다.

공포가 오래 이어질 수 있으므로 낮은 점수 하나만으로 진입을 정하지 않는 것이 이 지표를 읽는 출발점입니다.

롱·숏 비율과 미결제약정: 사람이 많은 쪽이 이길까요?

앱의 롱·숏 막대는 바이낸스의 계좌 수 기준 비율 을 사용합니다. 확인한 개발본은 1시간 간격 자료의 최신 항목을 표시합니다. 가령 롱 60%, 숏 40%라는 가정값은 집계 대상 계좌의 방향 분포를 나타냅니다.

투자금의 60%가 롱이라는 뜻도, 가격이 오를 확률이 60%라는 뜻도 아닙니다. 소액 계좌와 큰 계좌가 같은 한 계좌로 집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결제약정(OI) 은 아직 종료되지 않은 계약의 규모입니다. 일정 기간 거래된 양인 거래량과 다릅니다. 앱은 BTC·ETH 같은 코인 수량 단위로 표시하며 K는 천, M은 백만을 뜻합니다.

서로 다른 코인의 수량을 그대로 비교하거나, 현재 OI 한 번만 보고 “늘었다”고 해석하면 안 됩니다. 같은 종목·같은 단위의 이전 값이 있어야 변화가 보입니다.

OI가 증가했다면 열린 계약이 늘었다는 것은 알 수 있지만, 그 숫자만으로 롱의 승리나 숏의 승리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선물 계약에는 매수·매도 상대가 함께 존재합니다. 출처: 바이낸스 롱·숏 계좌 비율, 미결제약정 자료.

펀딩비 계산: 양수일 때 누가 내나요?

펀딩률 양수는 롱이 숏에게 지급, 음수는 숏이 롱에게 지급합니다. 평가액 10,000 USDT에 0.01%를 곱한 가정 금액은 1 USDT입니다.
USDT 무기한 선물의 기본 방향입니다. 실제 정산 시각·요율·평가액은 상품별로 확인하세요.

무기한 선물은 만기가 없기 때문에 현물과 가격 차이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펀딩은 이 차이를 줄이도록 롱과 숏 보유자가 정해진 시각에 금액을 주고받는 장치입니다. 화면에 %로 표시된 것은 펀딩률이고, 실제 지급·수취하는 금액이 펀딩비입니다.

펀딩률 부호롱 포지션숏 포지션
양수(+)지급수취
음수(-)수취지급

USDT 무기한 선물의 계산 예시는 펀딩비 = 정산 시 포지션 평가액 × 펀딩률 입니다. 포지션 평가액 10,000 USDT, 펀딩률 +0.01%를 가정하면 1회 펀딩비는 1 USDT입니다.

롱은 1 USDT를 내고 같은 규모의 숏은 받습니다. 증거금이 1,000 USDT라고 해서 1,000에 요율을 곱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 거래소에서는 해당 상품의 정산 시각에 포지션을 보유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정산 간격은 상품·시장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모든 코인이 무조건 8시간”이라고 외우면 안 됩니다.

예상 펀딩률도 정산 전 변할 수 있습니다. Bybit의 공식 펀딩비 안내 에서 부호·계산·정산 방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앱과 실제 거래소의 차이: 확인한 앱 개발본은 8시간을 기준으로 경과 시간에 비례해 펀딩비를 누적하는 연습 모형입니다. 실제 거래소의 정산 시각별 부과 방식과 같지 않습니다.

앱에서 한 시간 동안 발생한 금액으로 실거래 한 시간의 펀딩비를 단정하지 마세요.

또 “펀딩 +0.01%”라는 시장 비율의 +와 종료 내역의 “펀딩비 +금액”은 다릅니다. 전자는 지급 방향을 정하는 요율이고, 앱 내역의 +금액은 내 포지션이 받은 금액입니다.

숫자 옆에 %가 붙었는지 금액 단위가 붙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코인 선물 수수료 구조: 증거금보다 거래금액이 중요합니다

거래 수수료는 일반적으로 체결 수량 × 체결 가격 × 적용 요율 로 계산합니다. 진입할 때와 종료할 때 각각 발생하며 종료 수수료는 종료 시점의 체결금액으로 계산합니다.

실제 계좌 요율은 거래소·상품·등급·적용 혜택에 따라 달라집니다. 출처: 공식 선물 수수료 설명 .

메이커(Maker)는 호가창에 주문을 남겨 유동성을 공급한 경우, 테이커(Taker)는 기존 주문과 즉시 체결되어 유동성을 가져간 경우입니다. 지정가 주문도 즉시 체결되면 테이커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정가 버튼을 눌렀으니 무조건 메이커 수수료”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출처: 주문 체결 FAQ .

앱의 일반 모의 주문은 확인한 개발본에서 시장가·지정가 모두 0.05%를 적용합니다. 실제 거래소의 메이커·테이커 차이를 그대로 재현하는 구조는 아닙니다. 앱 내 일부 특수 모드에는 별도 조건이 있으므로 이 글의 예제는 일반 모드만 다룹니다.

증거금 1,000 USDT에 10배를 적용하면 진입 명목금액은 10,000 USDT입니다. 요율 0.05%라면 진입 수수료는 5 USDT입니다. 가격이 그대로인 상태에서 같은 요율로 종료해도 5 USDT가 더 발생해 왕복 10 USDT, 증거금의 1%가 됩니다.

레버리지를 높이면 같은 증거금으로 잡은 포지션의 비용 부담 도 커집니다. 반대로 포지션 크기를 고정한 채 배율만 바꾸면 거래금액 기준 수수료가 배율만큼 다시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스프레드와 슬리피지도 별도로 생각해야 합니다. 스프레드는 최우선 매수·매도 호가의 차이, 슬리피지는 기대했던 가격과 실제 체결 가격의 차이입니다. 거래 수수료율이 낮아도 체결 가격이 불리하면 순손익은 나빠질 수 있습니다.

청산 구조: 10배면 정확히 10% 하락할 때 청산되나요?

증거금은 포지션을 유지하기 위한 담보이고, 레버리지는 그 담보에 비해 얼마만큼 가격 변동에 노출되는지를 보여줍니다. 강제청산은 유지에 필요한 증거금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증거금이 정확히 0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구조로 이해하면 안 됩니다.

“100 ÷ 레버리지”는 비용과 유지증거금을 무시했을 때 손실 규모를 생각하는 거친 계산입니다. 실제 청산가에는 유지증거금, 포지션 규모별 구간, 추가 증거금, 비용과 계좌 모드 등이 영향을 줍니다.

Bybit 격리 모드의 경우 마지막 체결가가 아니라 마크가격 이 청산가에 도달하는지가 기준입니다. 캔들에 해당 가격이 보이지 않았는데도 청산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출처:

공식 청산 절차 .

증거금 방식무엇을 함께 봐야 하나
격리(Isolated)포지션에 배정한 증거금과 추가·자동 충전 여부
교차(Cross)계좌의 공유 담보, 다른 포지션 손익, 계좌 유지증거금 조건

교차 모드에서는 한 포지션의 손실이 계좌의 다른 담보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격리라는 명칭만 보고 최초 투입액 외 비용·추가 증거금까지 모두 보호된다고 생각해서도 안 됩니다.

실제 플랫폼의 자동 증거금 충전 설정과 계좌 규칙을 확인해야 합니다. 출처: 증거금 모드 비교 .

앱에서 비교해 볼 예제: 진입가를 50,000으로 고정한 일반 모드 롱의 모의 청산가입니다. 확인한 앱의 고정 유지증거금·비용 여유분을 반영한 계산이며 실제 거래소의 청산가 표가 아닙니다.

레버리지앱 모의 청산가
(USDT)
진입가 대비 하락폭
10배45,3009.4%
25배48,3003.4%
50배49,3001.4%

앱의 청산가는 진입가와 배율에 기반한 단순화된 모형입니다. 실제 거래소의 마크가격 기반 판정, 계좌별 유지증거금 변화, 단계적 청산을 모두 재현하지 않습니다. 표에서 가져갈 것은 특정 가격의 보장이 아니라

배율을 높일수록 불리한 가격 변동을 버틸 간격이 좁아진다 는 관계입니다.

손절 주문과 강제청산도 다릅니다. 손절은 설정한 조건에 따른 주문이고 강제청산은 거래소의 위험관리 절차입니다. 급변 시에는 주문의 발동 기준 가격, 주문 종류, 유동성 때문에 원하는 가격에 종료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청산가를 곧 손절 체결가로 생각하지 마세요.

수익률이 플러스인데 덜 남는 이유: 순손익 계산 예제

아래는 앱 종료 화면의 ‘가격 손익 → 거래 수수료 → 펀딩비 → 순손익’을 읽기 위한 계산입니다. 실제 거래 기록이 아닌 가정이며 일반 종료를 전제로 합니다. 강제청산, 별도 슬리피지·환전·입출금 비용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 증거금 1,000 USDT, 레버리지 10배 → 진입 명목금액 10,000 USDT
  • 진입가 50,000 USDT → 수량 0.2 BTC
  • 종료가 50,500 USDT → 가격 상승률 1%
  • 진입·종료 요율 각각 0.05%
  • 보유 중 펀딩 정산 1회: 정산 평가액 10,000 USDT, 펀딩률 +0.01%, 롱이 지급
항목계산금액(USDT)
가격 손익0.2 × (50,500 – 50,000)+100.00
진입 수수료10,000 × 0.05%-5.00
종료 수수료10,100 × 0.05%-5.05
펀딩비 지급10,000 × 0.01%-1.00
순손익100 – 5 – 5.05 – 1+88.95

증거금 대비 순수익률은 88.95 ÷ 1,000 × 100 = 8.895%입니다. 가격이 1% 올랐고 10배를 사용했어도 비용 후 수익률은 10%와 다릅니다. 펀딩을 받았다면 해당 금액은 더해지지만 가격 손실까지 없애 주는 것은 아닙니다.

앱 종료 내역의 순손익을 볼 때는 이미 진입할 때 빠진 수수료를 다시 손실로 더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보유 화면의 미실현 손익, 종료 시 돌려받는 증거금 포함 금액, 비용 후 순손익은 서로 다른 숫자입니다.

코인앱으로 연습할 때 기록할 다섯 가지

  1. 시장: 종목·확인 시각과 지수 출처를 적습니다. 공포탐욕지수, 계좌 비율, OI가 각각 무엇을 세는지 말로 설명해 봅니다.
  2. 주문: 같은 증거금에서 배율을 바꿔 명목금액·예상 수수료·청산가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합니다. 주문 전 숫자만 비교해도 됩니다.
  3. 펀딩: 내 포지션 방향과 요율 부호를 보고 지급인지 수취인지 먼저 예상합니다. 실거래 비용을 확인할 때는 거래소의 다음 정산 시각과 적용 요율을 별도로 봅니다.
  4. 종료: 가격 손익에서 진입·종료 수수료를 빼고 펀딩 지급·수취를 반영해 순손익과 대조합니다.
  5. 복기: 예상과 다르면 가격 변화, 포지션 크기, 비용, 강제청산 여부 중 어디에서 차이가 났는지 구분합니다.

연습 앱은 해외 코인 선물 챌린지 안내 에서 여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토스 검색창에서는 ‘해외 코인 선물 챌린지’를 찾으면 됩니다. 가상 수익률이나 랭킹은 실거래 성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이 연습의 목표는 수익 숫자를 크게 만드는 것보다 화면의 금액을 직접 설명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숫자를 읽은 다음에 남겨 둘 것

이 화면에서 확인한 숫자들은 같은 신호가 아닙니다. 심리와 비용, 포지션 유지 조건을 따로 읽어야 했습니다. 예제와 실제 거래 조건이 다르면 거래소의 계약 안내와 체결 내역을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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